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인 더비 (문단 편집) === [[2000년대]]-[[2010년대]] === [[파일:65C59BCE-8B5B-4D6C-A861-CA7AF5CE55AD.jpg|width=100%]] 전력차가 커도 만날 때마다 짜릿한 명승부가 자주 나온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처음으로 리그에 참여한 2004~2006년은 인천이 근소하게 서울을 앞서고 있었고 인유 창단이후 팀의 첫 원정 승리가 2004년 8월 1일 삼성하우젠컵 서울 원정 1:0 승리(이전시즌 [[안양 LG 치타스]]에서 뛰었던 [[마에조노 마사키요]]의 PK골)였다. 2007~2009년까지는 인천이 서울을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서울이 2010, 2012년에 두번의 리그 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백중세를 유지했다(2010년 1승 1패, 2011년 2무, 2012년 1승 1패, 2013년 1승 2무 1패). 이후로는 서울이 쭈욱 우세를 점했다. 2015년에는 더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리그와 FA컵 결승까지 서울이 가져가는 결과가 나왔지만 2016년에는 이기형 감독대행 체제에서 서울에 승리를 거둬 시즌막판 대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호락호락 상대가 아님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017년 9월에도 서울전 승리로 작년에 이은 막판 뒤집기로 바닥을 다지고 이후 무패행진으로 간신히 잔류에 성공한다. 2018년,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계속 서울이 우세를 점하던 경인더비에 변화가 일어난다. 이재하 단장의 마지막 시기부터 시작된 구단축소 운영과 서울 프론트의 운영으로 서울의 전력이 약해지기 시작한 것. 게다가 엄태진이 부임하면서 서울의 전력약화는 더더욱 심해지면서, 항상 우세를 점하던 경인더비에서 인천이 크게 치고 올라오기 시작한 것이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인천이 경인더비에서 이긴 횟수는 고작 3번이었지만,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동안 인천이 4번을 이기면서 5년 동안의 승리 횟수를 3년 만에 넘겨버리게 된다. 2018년에는 서울의 굴욕이었다. 총 4번을 붙어 2무 2패로 인천을 상대로 1승도 못 거둔 것. 인천이 리그에 참가한 2004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이 인천을 상대로 한 번도 못이긴 해가 이전까지 딱 두 번이었다. 05년에 인천이 1승 2무를 거둬서(리그컵에서 3:2승, 리그에서 2:2 무승부 2번) 서울이 1승도 못 거둔 첫 번째 해였다. 이후 2011년에 무승부만 두 번이 나왔지만, 패배는 내주지 않았다.(1:1 무승부 2번) 하지만 2018년에 인천이 2승 2무를 거둔다. 4월달에 치른 경기에서 에반드로의 선제골로 앞서나가다가 후반 추가시간에 송시우에게 동점골을 먹히고 무승부를 거두었고, 다음 19라운드, 인천이 16경기 무승을 거두고 있던 상황에서 서울은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남준재와 문선민에게 연속골을 먹고 인천의 무,패 행진을 깨게 해준 희생양이 되며 또 다시 인천이 반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30라운드에서 문선민의 선제골로 내내 끌려다니다가 겨우 고요한의 골로 무승부를 거두었으며 37라운드 전반 초반 [[한석종]]에게 선제골을 먹히며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패배, 서울 입장에서는 13년만에 패배까지 내주고도 1승도 못한 시즌을 맞이한데다, 승강플레이오프까지 겪었다는 점에서 가장 굴욕적인 해라고 봐야할 해였다. 2019년에는 서울의 완벽한 복수극이었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인천이 감독 경질 직후였기 때문에 6백을 세우며 완전 수비적으로 나온 것에 말리며 계속 안풀리는 경기를 하다가 0대0으로 끝났지만 20라운드 인천 원정에서 [[고광민]]과 [[박주영]]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두었고, 29라운드 홈경기에서 김호남에게 선제골을 먹히며 불안하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주영의 1골 2어시 대활약으로 3대1 역전승을 거두었던 것. 2019년은 작년 경인더비에서 2무 2패를 거둔데다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갔다오고 굴욕을 맛봤던 서울의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인천 입장에서는 2승 2무를 거둔 18년과 달리 1무 2패를 거두었고, 서울을 이기기 매우 어려웠던 그 이전의 경인더비로 돌아간 느낌이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